난치성 재발성 초기 조현병 치료

비약물 복합인지 치료를 통해 더 나은 삶으로 도약하세요

본원에 방문해야 하는 대상 환우군
1.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계속 자주 전형적인 조현병 증상을 보이는 경우 
2. 증상은 없이 지내다가 현실(학교 직장 일)에 복귀 시 증상이 다시 발생하는 경우 
3. 처음의 조현병 증상은 완화되었으나 계속 작은 강도로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 
4. 약물치료에도 호전되지 않거나 약물 치료 자체에 거부감이 심한 경우 
5. 증상이 완화되어 약물을 끊기를 원하나, 재발 걱정으로 끊지 못하는 경우 
6.  주변에서 인지할 수 있는 증상은 없으나 현실에 복귀하지 못하고 계속 소극적, 회피적, 은둔적 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

인사말

 대학 병원과 개원의 생활 40여 년 동안 정신병 상담 치료에 매달리면서 저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 치료나 일상생활에 대한 간단한 상담을 하는 진료가 아닌 마음의 문제, 성격과 가치관의 문제, 그리고 가족 구조와 주변 환경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문제 등을 다루는 심층적 상담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절망의 순간도 적지 않았습니다. 어떤 위중한 환자의 경우 매주 3회 이상 집중적인 상담을 해서 다 나은 듯하였다가 며칠 후에 갑자기 악화됐을 때는 정신분석 상담 치료에 대한 회의감에 휩싸이기도 하였고, 좌절감과 무기력함에 눈물이 난 경우까지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환자와 그 가족과 함께 그 어려운 과정을 에베레스트 정상을 향해 한 발 한 발 등정하는 심정으로 임하는 순간에는 육체의 피곤함이나 계절의 변화도 느끼지 못했으며 단지 영혼을 치유해야 한다는 당위적인 의무만이 있었습니다. 꽉 막힌 콘크리트 벽과 같은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스러운 이야기와 상황을 정면으로 투쟁하여 뚫고나가, 마침내 빙산이 녹듯이 그 높아 보였던 벽이 허물어질 때의 기적적이고 드라마틱한 변화를 경험할 때는 너무나도 벅찬 보람과 기쁨을 느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이러한 치유 과정에서 중간 중간 어려운 일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실패한 경우가 거의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우회나 회피가 아닌 정면 돌파로 그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정신병을 정면 돌파하여 약물 도움 없이 청소년 환자들이 사회에 제대로 적응해 현실에서 일을 할 수 있고 남들처럼 정상적인 사랑을 하는 것을 보는 즐거움을 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저의 성공의 이면에는 정신병도 나을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 그리고 원래 정신병은 없으며 단지 성격과 가치관의 장애일 뿐이라는 의사로서의 가치 판단과 철학이 커다란 힘이 되었습니다. 성격과 가치관의 치유를 통하여 정신병의 완전한 치유에 도달할 수 있다는 믿음과 수많은 임상 증거를 바탕으로 저는 오늘도 그런 치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약 저 약 써보고도 완치가 안 되어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면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 환우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성격과 가치관의 문제는 가족 구조와 주변 환경의 모든 부조리와 비합리성의 총체적 현상이기에 더욱이 제대로 다루어, 누적된 잘못된 점들을 바로잡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약으로만 치료하는 근시안적인 태도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를 덮어버리는 어리석은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환우들이 이 책을 통하여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대처 방안을 얻고 실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첫째, 현재 겪고 있는 정신 질환이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

 둘째, 약물 치료만이 아닌 성격과 가치관 치유를 통하여 온전한 근원적 치료를 추구한다는 것

 셋째, 약물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쓰지 않고도 사회 적응을 도와 현실에서 일과 사랑을 모두 이루게 할 수 있다는 것 

을 약속드립니다.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박 묵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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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소개

전문가 소개

박 묵 희 원장 

1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 연세대 의대 졸업 의학박사 

3 연세대 의대 외래교수 

4 휴먼멘탈클리닉(HMC) 원장  


 박묵희는 1983년 연세 의대를 졸업하고 세브란스 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와 의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연세 의대 연구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연세 의대 외래 교수이다.

  1993년 이후 청소년 심리 상담 클리닉과 멘탈증상 클리닉 및 휴먼 라이프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생물학적·비약물적 방식으로 인지·인문테라피 방식으로 멘탈 증상을 치유하고 있다.

  학습 장애, 학습 문제와 청소년의 문제 행동과 저발전 등에 오랜 임상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최초로 성적 향상에 기본 요소인 학습 동기와 공부 멘탈에 관한  의식 무의식적 요인 분석 연구와 정신분석학과 심리학의 융합을 통한 멘탈 치유와 멘탈 진화에 관한 이론을 연구 정립 중이며 현재 연세 멘탈 클리닉 원장이다.

  25년간 정신분석·부디즘·철학·과학·신학 이론을 융합한 P방법과 P심리학을 연구하였으며 멘탈 치료에 니체의 생기철학과 하이데거 현존재분석 철학과 융의 개성화 원형 심리학과 라캉의 주체 타자 심리학을 도입하였으며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을 넘어서 하이퍼모더니즘 이론을 구성중이다.

  저서로는 약없는 청소년 정신병 정면돌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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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필독

1. 우선 병원에 가셔서 진단 및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2. 급성기는 먼저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3. 일단 증상이 안정된 후에는 성격 치료, 스트레스로 인한 마음독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이 최소화될 수 있습니다.   

4. 마치 깁스를 푼 후에 물리·재활치료를 받는 것이나 암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5. 단순히 쉬거나 집에만 있게 되면 병의 발병되었던 선행원인을 못 찾고 이후에도 동일 유사 환경에 재노출 시 다시 재발하는 현상이 생깁니다.   

6. 조현병 증상이 재발하거나 재발 될까 우려되어서 환자는 적응과 경쟁이 존재하는 본래의 사회생활로 복귀하지 못할 때 사회로부터 단절되거나 탈락하게 됩니다.   

7. 따라서 1차 발병 후 파생되는 '2차 장애'를 적극적으로 처리하지 않으면 이전 기능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됩니다.   

8. 환자 자신은 자신의 스트레스 발생(마음독)이 어디서 왜 생기는지 알 수가 없고 단지 증상의 고통과 두려움에서 자신을 방어하기 급급할 뿐입니다.   

9. 해결방법론이 없는, 그냥 쉬기, 안정하기, 공감·지지·격려하기 등으로는 사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10. 오히려 이번 계기를 통해 왜 발병이 되었나 하는 근본적인 이유 (병 전 성격, 스트레스 처리방식, 사회적 지능의 결핍, 병을 일으키는 마음독의 축적 등)를 이해하고 새로운 대응 방식을 만들지 않으면 일정 기간 후 꼭 재발하거나, 오랜 기간 약을 먹으면서 증상은 내재하여 나타나지 않으나 무감각·무의욕·무노동 형태의 후유증이 완전히 굳어져서 자신의 또래 그룹으로부터 완전히 탈락하거나 이전 기능의 수준에서 하강한, 제한된 생활로 머물게 됩니다.   

11. 따라서 조현병 치료는 증상치료와 자기실현(일반적인 직업이나 학교·가정 생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합니다.   

12. 증상치료만 신경 쓰면 자기실현이 되지 않고 증상치료가 근본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기실현의 장에 재진입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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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조현병 부모님들께

1. 조기 정신병(정신증)은 약물치료의 안정 효과보다는 정신 심리치료를 적극적으로 먼저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2. 정신증의 영역은 정신병에 비해서 증상이 아직 유동적이며, 일회적이거나, 증상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아직은 자신의 생활을 비효율적이고 회피적이기는 하지만 부분적으로는 유지·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심한 위장 통증이 있지만, 위암 초기처럼 아직은 본격적인 암으로 굳건하게 진행되지는 않는 상태입니다.   

3. 따라서 약물치료는 최소화하고 이런 상태에 이르게 된 

1 발병 전 성격의 효율성, 유연성, 성숙성의 개선 

2 언제나 발생하는 스트레스의 최소화를 위한 사회적 지능(SQ)의 향상 

3 스트레스로 인해 생성된 마음독(직접적인 정신 증상의 발생 요인임)의 소화와 처리능력 

4 전반적인 멘탈의 강화(적극성, 주체성, 성숙성)와 메타인지(자신을 제삼자의 위치에서 바라보는 상위 컨셉), 

5 그리고 라이프컨셉(전체적인 인생 조망과 인생관, 인생 지혜 등)의 획득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위의 과정이 이루어지면 환자는 이전보다 효율적인 성격과 생활방식을 가지게 되어 재발되거나 만성화되지 않고 나름의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현재의 환자의 자아기능의 장애는 인격전체의 문제가 아니고 자기 나름의 스트레스 처리 과정에서 증상(멘탈의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마음독(Mind toxin)'의 누적으로 인해서 '부분적인 인지과정의 장애'로 인하여 전체적인 사고의 문제로 진행되는 것이므로 이것을 수정하면 나머지의 인지과정과 판단과정은 바로 회복될 수가 있습니다.

  인지과정의 일부분이 전체기능의 장애를 일으켜서 조현병 증상을 형성합니다.   


예) 엔진의 한 개의 밸브가 문제를 일으켜서 멀쩡한 차가 시동이 꺼져서 운행을 못하고 시동이 안 걸려서 차를 오래 세워두면 차가 부식되고 종래에는 완전 고물이 된다.

1 시동이 중간중간 꺼지는 경우가 자주 조현병이 재발하는 사례이며, 

2 시동이 완전히 꺼지는 경우는 사회생활로부터 완전히 철수하여 준자폐적 상태의 외톨이 생활을 하는 사례이며, 

3 시동도 종종 꺼지고 급발진(충도적 자타해적 행동)도 하는 경우가 피해망상 환청 등의 조현병증상이 불이 붙는 경우의 사례를 말합니다. 

  

"따라서 처음에 문제를 일으킨 부분적인 인지장애(PCD : Partial Cognitive disorder)를 수정하면 나머지 인지기능은 온전하므로 전체적인 인지판단 기능이 곧바로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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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의 발생구조

1.  외부의 누적되는 사회적 대인관계의 스트레스   

2.  내부의 자아의 대응처리 방식의 문제점과 취약점   

3.  1과 2의 합작으로 인한 마음독(정신증상 발생의 최종적인의 직접적인 원인)의 과다생성   

4.  마음독 소화. 처리의 능력이. 제한되어 미처리된 잔류 마음독이 본격적인 정신증상을 일으킴(초기 조기 정신병)   

5.  마음독의 잔류량의 정도에 따라서 관계사고, 피해사고, 과대사고가 발생되며 이후 더 누적량이 많아지면 본격적인 관계망상, 피해망상, 과대망상으로 진행되며 (망상이란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함에도 환자본인이 수용 수정하지 않거나 신념적으로 믿는 경우를 말함) 더욱더 강력하고 황당한 스토리 텔링으로 방어를 하여 대화가 되지 않는 상태가 됨   

6.  요약하면 불안 우울부터 시작하여 과도한 예민성 민감성을 거쳐서, 관계사고 피해사고 과대사고를 거쳐서, 본격적인 관계망상 피해망상 과대망상으로 진행됨 

7.  발병의 간접적인 원인들은 위의 1과 2이며 직접적인 원인은 '마음독'이다. 따라서 치료의 목표는 직접적 요인을 처리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간접적 요인들을 개선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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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테라피

1. 성격 치료 발병에 기여하는 주요 성격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수정   

2. 가치관 치료 발병에 기여하는 혹은 발병 이후 발생한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업그레이드   

3. 스트레스 대응 및 처리 능력 향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내적 외적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방식과 처리 능력을 향상시킴   

4. 사회적 지능의 향상 스트레스의 발생과 발생양에 직접적인 관여를 하는 사회적 지능(SQ)를 향상   

5. 메타인지의 획득 최종적으로 발병 이전의 자기 컨셉에서 벗어나 더 상위 수준의 메타 인지를 획득    


P 멘탈 테라피는 조현병을 일으키는 마음 독을 제거하고 추가 형성을 방지함으로써 조현병 증상을 치료하고, 새로운 레벨의 사고를 통해 조현병의 정신 증상을 완치하는 인지 감정 행동적 '언어 사고 치료 방법론'이다.

 급성기의 약물 치료 이후 바로 P 멘탈 테라피를 시행하면 완치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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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테라피의 기본핵심 원리

1. 스트레스와 자아가 만나면 멘탈7증상(불안 우울 강박 공황 조울 편집 조현증)이 생긴다. 

2. 스트레스는 외적 스트레스와 내적 스트레스가 있다. 

3. 스트레스의 누적은 마음 독을 만들고 처리되지 않고 누적된 마음 독은 강도와 자아의 처리 능력 방어 기제 수준에 따라서 7대 멘탈 증상을 신체의 염증 반응처럼 일으킨다. 

4. 멘탈 증상(염증 반응)은 외부적인 약물 치료나 내부적인 카타르시스를 일으키는 상담으로 완화되나 이를 생성시킨 뿌리origin는 해결되지 않고 마치 만성 염증처럼 멘탈 증상이 지속 반복된다. 

5. 염증 반응이 작아지면서 굳은살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것이 성격 장애(문제)나 부적절한 하위 방어 기제가 되면서 다시 행동 장애, 알코올 문제, 약물 문제, 대인 관계 장애, 적응 장애 등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일으킨다. 결국 본인이 병이 나든지, 본인이 무증상인 경우 주변 사람이 대신 증상을 겪든지 하게 된다. 

6. 멘탈증상을 일으키는 마음독은 본인의 자아(민감성 독특성 단순성 등)와 환경(구조 상황 특별요인 등)과 제3의 치유인자 세 가지의 상호작용interaction 가운데 복합 요인과 균형 파워 등으로 형성되고 위치를 잡게 된다. 

7. 펜타테라피는 일단 7가지 멘탈 증상을 해결하면서 단순히 증상 해소 뿐 아니라 메타 인지를 제공함으로써 형성되는 마음 독의 크기를 대폭 줄이며 동시에 존재의 상위 차원으로 관심과 열정을 이동시킨다. (다차원 다측면의 맵이 가장 중요) 그래야 자신의 좌표와 지향점을 알 수 있고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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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테라피 & 트레이닝이란?

1.  감정 사고, 언어 인지적 접근 방법론 

2.  증상을 일으키는 '감정 인지 코어'에 접근 

3.  코어를 분석 해체 방출시킴 

4.  코어를 형성하는 요인들에 대한 다차원 다측면적 접근 

5.  심리 해석 공감 조언을 넘어서 증상의 입체적 구조에 접근 

6.  역동적 형성적 진화적 언어 인지 구조에 접근하여 증상을 해결 

7.  증상을 만드는 코어의 구조를 해체하는 '테라피 컨셉 언어'를 사용 

8.  결국 증상을 만드는 코어와 컨셉 언어의 상호작용에 따라서 증상이 계속 형성되느냐 해체의 과정을 밟느냐가 갈림. 증상이 해체되고 완치에 가까워질수록 증상이 악화되려는 인력이 발생함 

9. 결론적으로 말하면 증상을 일으키는 코어와 치유인자인 컨셉언어(마치 암세포와 암세포를 잡아먹는 킬러 셀과의 관계처럼)의 파워 밸런스에 의해 증상의 지속이냐 증상이 해체되는 치료냐가 결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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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테라피는 정신분석치료, 심리인지상담치료와 어떻게 다른가?

펜타테라피 : 미래(오지 않은 현재)를 다룬다. 
정신분석치료 : 과거(초기 외상)를 주로 다룬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현재를 주로 다룬다. 

펜타테라피 :  개인의 잠재적 가능성을 미래 가능성으로 극대화시킨다.
정신분석치료 :  과거의 트라우마의 의식화를 통해 무의식으로부터의 해방시킨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현재의 인지왜곡, 지나친 이분법적 사고, 비효율적인 반응과 적응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을 한다. 

펜타테라피 :  현재의 충만이나 평화, 안정을 목표로 하지 않고 미래의 창조적 능력과 형태를 목표로 한다. 
정신분석치료 :  과거로부터 훈습된 병적인 방어 기제를 인식하고 수정하도록 한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현재의 구체적 상황에서 발생하는 인지 오류와 왜곡 패턴을 과거에 대한 연상 없이 직접적으로 지적, 해석하거나 무조건적인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 

펜타테라피 :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저항, 장애물의 제거에 초점을 둔다. 
정신분석치료 :  목표가 분명하지 않으며 저항을 해석해주는 것에 제한된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저항과 장애물의 개념이 없다. 

펜타테라피 :  언어적 해석이 아닌 실체적 현상의 개선, 발전, 진화를 추구한다. 
정신분석치료 :  대개 언어적인 해석과 이해에 의존한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비효율적 사고의 패턴이나 적응 형식을 인지시키고 수정한다. 

펜타테라피 :  조화, 조정, 타협하지 않고 교육 치료자의 상위 가치 체계를 일방적으로 요구하고 요청한다. 정신분석치료 :  무의식을 검열 없이 자유 연상하도록 지시하거나 강제하지 않는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적극적으로 의사 결정에 개입하지 않고 조력한다. 

펜타테라피 :  고통 해결, 증상 소실, 증상 타협이 아니라 증상을 뿌리부터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정신분석치료 :  병적 현상을 해결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적이고 이후의 자기 실현 등은 이차적 목표이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비효율적 인지 패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바로 수정하도록 노력한다. 비지시적 카운슬링으로 간접적으로 성장과 양육을 도와준다. 

펜타테라피 :  내적인 긴장이나 부정적 감정 등의 역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이를 발전 에너지와 추동력으로 사용한다. 
정신분석치료 :  전반적으로는 역동을 해석하나 이를 인식하지 않고 조용하게 안정화시킨다. 부정적인 감정 자체를 억압시키거나 제거의 대상으로만 인식한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심리적, 내부 활동성 에너지의 개념이 없다. 주로 인지 체계의 구조와 형태에 관심을 가진다. 

펜타테라피 :  심층에서 에너지가 발생 되는 구조이다. 즉 우울증 환자의 증상을 해석하거나 원인이 되는 요소를 찾는 것을 넘어서 자체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정신분석치료 :  병적인 원초적 에너지를 부정시하고 이를 우선적으로 제거하는 데 초점을 둔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심리적 에너지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다. 

펜타테라피 :  개혁, 진화가 키워드이다. 따라서 피상담자와 마찰, 충돌이 벌어질 수 있다. 
정신분석치료 :  병적인 정신 현상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가 된다. 주로 진정한 자기의 회복, 마음 정서의 균형 혹은 안정을 강조한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발전, 발달의 목표를 설정하나 이를 피상적이고 지엽적으로 추구하며 막연하고 소망적인 목표를 설정한다. 

펜타테라피 :  외부에서 조언, 충고, 학습을 제공하기 보다는 내적으로 억압된 리비도를  분출(스프링 아웃)하게 한다. 즉 외부에서 히터를 대는 것이 아니라 내부의 뜨거운 용암과 같은 에너지가 분출되어 나오도록 군불을 때는 것이다. 
정신분석치료 :  본능적 리비도를 부정적으로 인식하여 제압, 관리, 억제시키는 것을 우선적이고 일차적인 목표로 설정한다. 따라서 리비도의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에너지를 활용하지 못한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리비도라는 개념 자체가 없고 무의식보다는 의식이나 인지상의 구체적 현안에 주로 관심을 가진다. 

펜타테라피 :  초자아의 확립이나 유연함을 추구하기보다는 리비도를 자유롭고 창조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신분석치료 :  치료는 초자아의 확립(정신증 치료)이나 초자아의 유연함(신경증 치료)으로 종결된다. 따라서 정신분석의 대가들은 노·장자, 융분석, 불교, 신플라톤주의의 정신적 신비주의, 동양의 도치료, 인도의 뉴에이지로 흘러간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초자아나 리비도보다는 자아인지와 자기에 주로 초점을 두고 현실에서의 간단한 지침이나 조언을 제공한다. 

펜타테라피 :  리비도의 자유로운 방출을 목표로 한다. 그래야 생기, 에너지가 있고 활동성, 생명성이 생긴다. 
정신분석치료 :  리비도를 문자적으로만 해석하기 때문에 그 활동 에너지를 위험하다고 여겨 유폐하거나 증발시켜서 사라지게 한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리비도의 개념 자체가 없다. 

펜타테라피 :  철학적 예술가를 이상향으로 둔다. 
정신분석치료 :  도사·현인이나 규범적이고 성숙한 인간을 목표로 한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개념을 가진 지식인·학자적 인간을 목표로 한다. 

펜타테라피 :  플라톤이 아닌 니체적 접근을 우선시한다. 
정신분석치료 :  프로이트, 융, 반플라톤주의, 비이성적 접근을 한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플라톤적, 이성적, 로고스적 접근을 한다. 

펜타테라피 :  급진적인 철학, 신학을 사용하며 이를 배척하지 않는다. 
정신분석치료 :  철학, 신학을 강하게 배척하며 그보다는 과학을 추구한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적당히 공존하거나 연결·협력하고자 한다. 

펜타테라피 :  창조적인 자아를 소유하는 것이 목표이다. 
정신분석치료 :  자유로운 자아를 목표로 한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효율적인 자아를 목표로 한다. 

펜타테라피 :  회복이 아닌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둔다. 
정신분석치료 :  회복시키거나 사랑, 애정, 양육과 관련한 원초적 결핍을 치료자와의 재경험(부모 재경험)을 통해 복원시켜 준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치료자와 강한 라포를 형성하지 않고 치료자는 인지적 도움을 제공하는 자, 조력자, 유도자에 머무른다. 

펜타테라피 :  과거로부터의 해방이나 현재의 평화, 안정이 아닌 미래의 창조(성적, 성공,  진화된 사랑,  발전된  인간)를 강조한다. 
정신분석치료 :  과거 트라우마로부터의 해방과 치유가 일차적 목표이며 진정한 자기 찾기가 이차적 목표이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심층 트라우마보다는 이에서 파생된 표면의 인지와 행동 등에 초점을 둔다. 

펜타테라피 :  Penetrating의 개념에 가깝다. 주사기를 통해 내부로 주입inoculation하는 것과 비슷하다. 
정신분석치료 :  끝없는 자유 연상을 통한 오염원의 정류(정화)에 가깝다. 오염수를 반복해서 정화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머릿 속의 파일을 정리하는 것과 비슷하다. 일차적인 행동 수정을 통해 오류를 줄이는 것이다. 

펜타테라피 :  정상 vs 질병(문제)의 구도를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 정체된, 제한된 현재가 아닌 생산적, 창조적 미래 존재에 강조점을 둔다. 
정신분석치료 :  정상 vs 비정상의 강한 선입관적 구분이 존재한다. 즉 비정상적 병리 현상의 정상화, 내담자의 안정화, 규범화, 상식화, 주체화가 목표이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자아, 인지의 비효율성 혹은 특이성을 효율화, 상식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펜타테라피 :  정적, 정체적, 안정적, 규범적이 아닌 동적, 미래적, 추동적, 욕망적 추구를 한다. 욕망에 대해 부정적 관점이 아닌 적극적, 긍정적 관점을 가지고 있다. (원초적 욕망을 일종의 핵 에너지이자 모든 창조성의 토양, 근원, 원재료로 본다) 
정신분석치료 :  욕망을 부정적인 혹은 승화되어야 할 암흑적인 대상으로 인식하며, 일종의 알기 어려운, 동굴 속의 어두운 현상으로 여긴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무의식적 욕망의 개념이 없으며 욕구 수준의 정의만 내린다. 

펜타테라피 :  나를 찾는 것이 아닌 미래의 나를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신분석치료 :  무의식에 잡혀있는 나를 찾는 것이 목표이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현명하고 현실적이고 이익이 있는 나로 사는 것이 목표이다. 

펜타테라피 :  멘탈 재구성restructuring과 진화evolution이다. 메타 인지를 적극적으로 추구한다. 
정신분석치료 :  방어 기제를 복원하고 병적 방어 기제를 해석한 후 상위 수준의 성숙한 방어 기제로 발전시켜 준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불합리한 인지 체계를 수정해주거나 스스로 자아를 확립하도록 조력, 협력을 제공함으로써 성장을 유도한다. 

펜타테라피 :  내담자를 성공할 미래적 인간으로 바라본다. 
정신분석치료 :  내담자를 병적 현상을 제거해주어야 하는 치료의 대상으로 본다. 
심리인지상담치료 :  내담자를 조력이 필요한 일반 인간으로 여긴다. 


기타 특성들 
1 단순 치유, 치료가 아닌 자아의 진화, 창조를 추구 
2 제3의, 미래의 나를 강조 
3 이원론적이 아닌 3원론적 접근 
4 자가발전 에너지와 추동력 
5 부정적인 감정을 단순히 억압하거나 간접적으로 승화 시키지 않고 창조 에너지로 적극 사용 
6 저항 해석이 아닌 저항 돌파 
7 로고스가 아닌 미래 로고스 
언어 인지 치료가 아닌 알파 컨셉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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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의학적 치료와 P테라피와의 차이점"

통상 의학적인 조현병 치료

  • 약물을 통해 빠르게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고 최소한의 '기본 생활' 유지를 가능하게 해준다. 
  • 민감성, 예민성, 피해 의식, 정서 불안정, 충동적 행동, 감정의 기복이 심함, 관계사고, 자해 사고 행동, 심한 정신병적 증상에는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부정 장기간의 지속적인 약물 복용

  • 약물 복용으로 인한 졸림, 나른함, 멍함, 감정의 지나친 안정, 게으름, 살찜, 둔한 감정 상태, 양성 증상은 소실된 듯하나 음성 증상이 지속됨 
  • 대인 관계의 회피, 자폐적 상태, 게임 등의 몰입 중독, 일상의 공부, 직업 등 기본적 노동을 하지 않음 
  • 무성찰, 단순 사고, 미숙 유아성의 지속 연장, 낮 밤을 바꾼 올빼미 생활, 외톨이 생활, 이기적인 행동, 자기 중심성이 강화됨 
  • 증상은 완화 억제되나 '자기 실현'은 실종되어 무능한 사람이 된다. 증상 형성의 원인과 형성 과정에 대한 종합적 인식이 없다. 
  • 성장기부터 쌓인 외부 트라우마, 방어 기제, 비효율적인 적응, 지속되는 환경이나 구조의 문제를 모르고 대처 방식, 적응 방식, 손해 보는 방어 기제에 대한 인식이 없어서 늘 동일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다. 즉 화상을 입히는 불을 처리하지 않고 진통제를 주는 것과 같다. 
  • 약물은 점차 환자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무책임하게 만들고 무노동하게 하게 결국 환자를 무능력하게 만든다. 
  • 성격, 가치관, 대응 방식, 왜곡된 자아 등의 심리학적 통찰을 할 수 없게 된다. 즉 원인을 모르는 고통이나 증상을 계속 진통제나 항염제를 사용하여 완화시키는 상황이다. 
  • 약을 먹고 쉬다 보면 나아지겠지 하는 수동적 치료 자세를 가지게 되고 이것이 계속되다  보면 의존적이 되고 피동적이 되어 점차 주변인이 되기 쉽다. 
  • 새로운 자아의 발견이나 상위 차원으로의 자아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일차적이고 구체적인 생리학적, 의학적인 증상에만 초점을 둔다.

 특히 청소년, 청년 시기의 발전, 진화, 상승의 아까운 기회를 상실하게 되고, 결국 정신병적 멘탈증상(염증)은 가라앉으나 만성염증형태로 장기 진행되거나, 염증대신 굳은살의 흉터나 기형을 형성하여(formation of scar/deformity) 제한된 인생을 살게 된다. 멘탈 증상의 발생과정을 인지하고 이해하면 환자의 메타인지와 전체적인 컨셉이 발전되어서 인생의 반복되는 실패를 줄일 수 있다. 급성이 멘탈증상이나 심한 정신증적 증상은 약물치료가 필수적이지만, 급성기를 지나서 증상의 강도가 다소 줄어들면 바로 심리적 테라피를 병행하고 그 다음에는 자아의 능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로 인한 마음독을 처리하는 펜타테라피를 빨리 배워야 한다.


펜타테라피는 심리 치료와 겉으로는 유사한 듯 보이나 전적으로 다른 제3의 방식입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심리 치료의 적극적 창조적 형태로 문제 인식과 해석에는 비슷한 측면이 있으나 증상의 뿌리, 원인, 전개에 대한 이해가 다르며 특히 치료 방식과 치료 방법에 대한 개념 틀과 방법이 전적으로 다릅니다.

  즉, 세상에는 1 의학적 치료, 2 심리 상담적 치유가 있는데 펜타테라피는 1과 2가 아닌, 전적으로 다른 제3의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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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치료의 주요 이슈

1. 조현병은 완치될 수 있는가?  

일반적으로 환자의 3분의 1은 회복, 3분의 1은 재발 반복, 3분의 1은 만성 조현병으로 진행한다. 요즘은 약물의 개발로 인하여 재발율, 만성화는 감소하는 추세이다.  치료에는 당뇨병처럼 관리 조절(management) 수준의 치료가 있고, 감염의 경우처럼 완치(cure)의 수준의 치료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관리조절 수준의 치료가 시행되고 있으나, 성격치료, 인지치료, 사회적 지능의 개선, 내외적 스트레스의 처리능력 향상 등으로 완치에 도달할 수 있다. 특히 초기 발병, 조기 정신병, 청소년·청년 조현병은 완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치료 과정을 통해 발병 전 기능이나 성격의 레벨보다 발전될 수 있다.   


2. 조현병은 약물 치료가 필수인가?  

급성기와 자·타해 위험시는 약물치료가 절대적이고 필수적이다. 재발 방어용으로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약물치료는 사회복귀, 이전 기능의 완전 회복, 발병 이전의 문제점 개선에는 제한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이 완화됨에 따라 기본적인 치료, 즉 성격 치료, 가치관 치료, 스트레스 처리, 사회적 지능의 향상, 메타인지의 획득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3. 조현병 약은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가?  

대개는 증상의 강도에 따라 약물 용량을 조절하면서 복용한다. 즉 증상이 심해지면 용량을 증가시키고 증상이 완화되면 용량을 감소시킨다. 따라서 회복된 경우, 최소 용량의 약물을 중장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 과정이다.   


4. 약물치료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약물은 민감성, 예민성, 피해 의식 등 증상의 원재료가 되는 감정이나 사고를 둔화시키지만, 정상적인 업무 등에 필요한 감수성을 같이 감소시키므로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감정을 단순화하므로 마음 상태가 계속 휴식·휴양 상태에 머무르도록 적응시켜서. 사회적 복귀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5. 조현병은 뇌 생물학적 원인인가, 사회심리적 원인인가?  

조현병은 인간의 심리, 정서, 행동, 사고, 관계, 가족, 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있는 '멀티 증후군'이다. 그러므로 그 원인은 생물학, 심리학, 정신분석학, 실존 생활 등 여러 가지 관점으로 설명할 수 있다.  생물학적 원인 연구가 많이 발전하였으나, 이것으로 모든 케이스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생물학적, 가족적, 사회적, 정신 심리적, 성장환경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발병한다는 것이 현재 학계의 정설이다.   


6. 조현병 완치의 기준은 무엇인가?  

통상적으로는 발병 전의 기능과 수준으로 회복되어서 복귀하는 경우를 말하며, 더 적극적으로 치료 목표를 설정한다면 약물 없이 사회생활이 가능한 경우가 될 것이다.   


7. 조현병, 언제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가?  

급성기, 자·타해 가능성이 있는 경우, 불안·공포 등의 심리 정서 증상이 심한 경우로서, 일상생활 영위가 전혀 불가능할 때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8. 조현병 발병 후 2차적 증상이란 무엇인가?  

조현병 발병 후 본인이 일차적 증상, 즉 마음의 고통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인관계를 회피하고, 은둔하고, 사회적 철수를 함으로써 결국 무의욕·무기력·게으름·무노동 등으로 도피하여 현실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   


9. 조현병 치료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는가?  

1차 적으로는, 즉 급성기 혹은 활성화된 양성증상 시기에는 약물치료,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일단 치료를 통해 증상이 완화, 감소하면 성격, 가치관, 사회적 지능, 스트레스 대응·처리능력 향상 등의 '펜타테라피'로 진행해서 발병 후 후유증 내지는 이차적 음성 증상의 고착화를 막아야 한다.   


10. 조현병 재발은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는가?  

대개 급성기 이후 아무런 개선 없이 약만 먹고 있다가 약을 중단하는 경우 재발이 많다. 발병의 뿌리가 되는 성격 문제, 가치관 문제, 스트레스 대응·처리능력의 개선이 없다면 지금 당장 증상이 사라졌다고 해도 다시 사회생활에 복귀했을 때 재발하고는 한다.  본원의 펜타테라피로 조현병 발병의 원인인 병 전 성격과 가치관, 스트레스 대응·처리능력을 개선해야만 재발을 막을 수 있다. 대개 재발병 후 환자들은 현실에 복귀하지 못하며, 복귀하려 하지도 않고, 이차적 음성 증상에 적응 아닌 적응을 하며 자신의 기능을 상실한다.   


11. 조현병 발병 이후 정상적·발전적인 생활에 복귀시켜야 하나?

대개 보호자나 부모는 조현병 증상에 놀라서 환자에게 정신적 부담을 주지 않고 휴식이나 휴양하도록 지지해주는데, 이는 초기증상의 치료에는 당연히 필요한 과정이다. 그러나 조현병은 폐병처럼 약 먹으면서 쉬면 회복되는 것이 아니다. 즉 급성기 증상이 완화되면 일종의 재활치료가 필요하며, 더 나아가서 적극적인 성격, 가치관, 사회적 지능 치료 등을 마치 운동선수의 웨이트트레이닝처럼 해야 한다.  대개 보호자와 환자들은 증상의 힘든 경험으로 인하여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쉬면서 자연스럽게 회복하기를 기대하는데, 이렇게 되면 이차적 음성 증상, 즉 게으르고 나태하고 노력하지 않는 회피적 행동 생활이 계속되어 기능을 상실한 사람이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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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이란?

조현병은 5레벨에 걸쳐있는 멘탈 장애입니다

1 의학적 레벨 
생물학적 신경전달물질의 이상 

2 심리적 레벨 
내적 마음 심리 성격 가치관 사회적 적응 기제 

3 정신분석적 레벨 
분노, 본능, 충동의 욕동적 에너지 무의식의 혼돈 

4 철학적 레벨 
자아에 대한 근본적 질문 
실존 상황과 둘러싼 구조의 문제 
정체성 주체성의 확립 
마법적 사고에서 합리적 사고로 
로고스적 사고 체계 
다측면, 다차원적 사고 

5 종교적 레벨 
세계와 로고스에 대한 믿음 
상위 차원적 솔루션 
깊은 의심의 해결 
인생의 의미와 목적 이해와 설정 


조현병은 아주 작은 의식의 밀려남에서 시작됩니다

1. 이러한 외부와의 힘의 대결에서 밀림으로서 

2. 위축된 사고, 타자 중심적 사고를 거쳐서 

3. 관계사고, 피해 사고를 거쳐서 

4. 피해망상을 거쳐서 

5. 과대 망상으로 전개, 발전해 나간다 


조현병은

1. 기본 신뢰의 부족 

2. 부정적 사고 

3. 비관적 사고 

4. 외부에서 원인을 찾는 투사적 사고 

5. 의심적 사고 

의 영향을 받아 발병합니다. 


1. 겉불꽃 정신병적 증상 환청, 관계 및 피해망상, 비논리적 사고 

2. 속불씨 불꽃(정신병적 증상)을 일으키는 불씨 증상의 뿌리가 되는 취약, 예민, 단순, 일방적인 성격 구조 

3. 바람 외부, 환경, 대인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겉의 불만 끄면 속의 불꽃이 다시 겉불꽃을 만듭니다! 속불꽃까지 확실하게 처리해야 불이 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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