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의 조현병이 평생의 조현병으로 진행되기 쉬우며, 기대 수준의 대인 관계적, 학문적, 직업적 기능을 성취하지 못하게 된다(DSM-V).

 따라서 약물 치료로 증상이 완화된 후 적극적으로 발병의 원인이 된 성격 구조 및 환경 요인 파악, 스트레스 처리 방식 및 마음 독의 해소 방식을 체득해야만 재발이나 만성화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치료 과정을 통해 근본적인 가정, 부모, 본인의 자아와 성격, 가치관 문제를 동시에 향상 시킬 수 있다.